경북교육청이 지난 19일, 상반기 학교 정보화 장비 보급 설치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총 43억 원의 예산으로 △테스크톰컴퓨터(모니터 포함) 2천985대 △노트북 496대 △텔레비전 538대 △비디오프로젝터 41대를 구입해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학기 신설학교 및 증성학급용 신규 장비는 2월 중으로 설치를 완료하며, 교체 보급 장비는 3월 중으로 설치를 완료한다.이번에 보급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250GB SSD와 메모리 8GB로 지난해보다 고성능의 사양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1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정보화 장비들이 미리 설치돼 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치 완료 후 학교별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하반기 학교 정보화장비 보급이 잘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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