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대구FC의 새로운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민과 축구팬들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완공된 DGB대구은행파크는 DGB대구은행이 명칭사용권(Naming Rights)를 사들여 붙인 명칭으로, K리그 최초로 DGB대구은행이 명칭 사용권을 획득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구단인 대구FC의 메인스폰서로 나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해왔으며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으로 지역민들의 스포츠·문화 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25일 선수단 오픈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DGB대구은행파크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2019 K리그1 2R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개장 경기로 일반인들에게 오픈된다. 이를 기념해 DGB대구은행은 경기장 앞 DGB대구은행 무빙뱅크를 설치하는 한편 응원용 수건 1만여장을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또한 개막전 티켓을 1000매 배부해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개막전 관람 행사인 ‘DGB대구은행 파크 꿈키움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