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투어를 26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이번 팬투어는 23일부터 진행됐다. 23일 일본에 도착한 팬투어 참관단은 삼성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인 온나손 아카마 구장으로 가 청백전을 관전했다. 이어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인 만좌모, 추라우미 수족관 등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지켜본 뒤 선수단과 저녁,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했다. 참관단은 “그라운드와 만찬장에서 선수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너무 행복했다. 정말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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