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사립학교 교원 임용예정자 14명을 포함하면 임용예정자는 총 232명이다.올해는 지난해 165명보다 합격자가 53명이 증가했다.공립의 경우, 과목별 합격자는 체육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그 뒤로 △전문상담 18명 △도덕·윤리 15명 △물리, 지리 13명 △국어, 역사 12명 등으로 나타났다.박윤배 사범대학장은 "경북대 사범대학은 임용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해 고시원인 `양현재`와 `임용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교사 양성을 위해 외국 명문 대학과 MOU를 체결해 교육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사 자격을 수여하는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수준의 교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