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주민공모사업인 ‘2019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 신청서를 접수한다.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모사업은 ‘꽃길조성에서 마을축제까지’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제안한 주민이 직접 사업자가 돼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선정된 공모사업자는 400만원에서 800만원 정도의 사업비(자부담 10%)를 지원받고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 동안 머릿속으로만 그려오던 사업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이번 ‘2019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의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누리집 공고(제2019-150호) 또는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4-683-6377)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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