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7/18 비전 어워드’ 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응모한 6000여개 보고서 중 2위, 아시아에서는 1위로 괄목할만한 성과다.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2001년에 설립된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이다.Fortune 500대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의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을 평가해 수상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한수원은 2007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인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한 이래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올해로 9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누리집(www.khnp.co.kr)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