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12일까지 초·중·고 대상 기초학력 진단 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기초학력 진단 검사 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교육부 제공 진단검사를 통해 학습부진 대상자에 대한 정량자료 수집과 담임교사의 관찰을 통해 개별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선정한다.이번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 실시한다.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읽기·쓰기·셈하기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5개 교과(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3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에 대한 맞춤형 개별 지도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3월 학기 초에 실시하는 진단검사는 기초학력에 대한 정략 및 정성검사를 통해 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조기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선제적 교육활동이다. 학기 초 발생하기 쉬운 학습 부진학생 지도 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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