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지난 4일, `2018년도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을 기념하고 청렴한 대구교육을 이루기 위한 `신문고(대형 북)타고 행사`를 개최했다.시교육청은 행사를 마친 후 신문고를 교육청 동관 로비에 비치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대구교육의 청렴함을 홍보하고 직원들에게는 청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교육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했으며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신문고 타고 행사는 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유를 위해 더욱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