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한 ‘2018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 2팀 5명을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 현재 활동중이다.이 사업은 2017년 도 시범사업(10명)으로 추진하다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도 100명)으로 선정돼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면서 우리시는 5명을 최대 2년간 정착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으로 1인당 연 3000만원과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2018년 선발 된 2팀(5명) 중 요리사, 요식업 큐레이터, 농부로 구성된 뉴파이팀(대표 강성훈)은 가은읍 아자개시장 근처에서 사업장 공사 진행중이다. 또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한스푼팀(대표 고경남)은 문경읍에 위치한 전문공연장 ‘슈필라움’에서 지난 2일부터 ‘2019년 1학기 바이올린 아카데미’를 운영예정이며 1분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강좌는 어렵게 느껴지는 바이올린 연주를 가족단위 등으로 주말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인 역량에 맞춰 딱딱한 교육이 아닌 전문연주자와 수강생이 함께 소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