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을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영천시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신청대상은 영천시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신장, 고용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4개 부문) 중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시는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영천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스타(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으며 최근 2018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극동메탈휀스, ㈜모아, ㈜엔텍, 한호산업㈜을 포함해 현재 36개 업체가 선정됐다.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분기(4, 6, 9, 12월)마다 1~2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11일까지 1/4분기 스타기업 신청을 접수해, 4월에 2019년도 영천시 1/4분기 스타기업으로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1회 한함), 스타기업 상패 수여, 각종 시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우선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담당(330-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역량 있는 기업들이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