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인터넷 기반의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 습득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 융·복합 MULTIPLEX`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창의 융·복합 MULTIPLEX는 대학혁신지원시범사업(PILOT)과 인문역량강화사업(CORE)에서 5억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술정보관 5층 전 공간에 인포메이션커먼스, 무비라운지, 스터디라운지, 커뮤니티스테어, 커뮤니티라운지 등을 구축했다. 인포메이션커먼스는 협동학습, 멀티미디어 이용, 학술DB 이용을 위해 그룹스터디룸 9실, DVD캐빈 4실, 노트북큐브 16석, 이용자PC 16대 등으로 구성됐다.무비라운지는 영상을 활용한 수업과 학생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180인치 스크린에 7.1채널 음향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56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스터디라운지는 개개인의 학습 형태에 따른 맞춤형 공간으로 스터디라운지 1과 스터디라운지 2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라운지는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이용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스테어는 자유형 휴게공간으로 각종 소규모 강연과 스터디를 할 수 있다.창의 융·복합 MULTIPLEX는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스터디라운지와 커뮤니티스테어는 별도로 학기 중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관하며 시험기간 중에는 24시간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