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으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경일대는 오는 9월부터 글로벌취업 ICT전문가연수과정(KIU.4기)에 15명을 선발해 10개월 동안 IT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124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본 IT분야에 진출해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