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가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K-Move 스쿨`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업, 해외진출기업, 해외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Move 스쿨` 사업에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으로 신청해 총 13명이 승인됐다.이에, 총 7천2백여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됐다.오는 8월부터 약 6개월동안 460시간의 국내·외 연수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해외현지 취업 성공을 지원한다.또한, 취업비자(Work Permit)를 취득해 장기적인 해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후에도 SNS를 활용한 상담을 통해 장기고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모색,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이직 등 맞춤형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취업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방침이다.박준 총장은 "해외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취업 활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에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