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와 여성아이병원이 지난 7일, 좋은이웃병원 ‘엄마의 탄생’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여성아이병원은 건강한 삶을 보장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임산모를 위해 여성아이병원의 누적 분만건수 만큼 모자보건지원사업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영배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여성아이병원이 개발도상국의 임산모를 지원하는 일에 동참해 감사하다. 이번 나눔이 대구 지역 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강혁 여성아이병원장은 “좋은이웃병원을 통해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여성아이병원에서 출산한 산모들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순간, 또 다른 임산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뜻깊은 후원에 동참함으로써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좋은이웃가게로 함께하길 원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053-427-5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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