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웃음나눔봉사단이 지난 7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웃음나눔봉사단은 2016년 3월에 창단해 40여명의 일반 시민들로 구성돼있다.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찾아 웃음 넘치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임성일 웃음나눔봉사단 대표는 “우리 웃나봉 단원들이 웃음을 전파하는 공연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웃음나눔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웃음나눔봉사단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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