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신한울 제1발전소는 지난달 25-28일 신한울 1호기 운전 및 운전원 수행능력 분야에 대해 WANO ORA 기술자문을 받았다.WANO ORA(Operational Readiness Assistance)는 회원사 요청에 의해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및 회원사 전문가를 파견함으로써, 운영준비 기술지원을 통한 회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이번 ORA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전 시행되는 시운전 안전점검에 대비해 발전팀의 운영능력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됐다. WANO 동경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ORA팀은 운전원 기본수칙준수, 시운전 안전점검 현황 및 최근 운전원 수행능력 분야 동향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운전원들은 해외원전 우수사례를 접함과 동시에 함께 참여한 신월성 발전팀 운전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