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이 지난 9-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사례관리는 40년 이상 노후된 주택으로 특히, 열악한 상태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이에, 청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계해 ‘영천 집사랑 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김기숙 청통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인해 어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행복은 두 배로 늘어났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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