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11일부터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대구농업마이스터 학생 및 교사 110여명을 초청해 현장교육을 시작한다.대구농협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지난해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약’에 따라 미래농업인 육성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14일까지 2회에 거쳐 실시된다.청년창업농업 경영마인드교육, 농산물 생산전략,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및 열대과일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김태헌 교장은 “친환경농업에 대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마련해준 대구농협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 감사드린다.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농업인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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