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대구중부평의회 소속 10개 조합이 지난 8일, 중구청을 방문해 대보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7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신성철 평의회장은 "화재 피해 주민 여러분은 지역 신협의 조합원·가족이기도 하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신협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중구 관내 10개 조합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작은 성의나마 용기를 내 재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개척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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