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3경기 연속 실점을 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19.64로 치솟았다. 4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해 무려 3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한 것이다.이날 패전의 멍에도 오승환이 썼다.콜로라도는 오승환의 부진으로 인해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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