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50분께 구미시 임은동 삼성SDI 공장에서 폐수가 유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환경당국이 방제에 나섰다.구미공단 인근에서 공사를 하던 근로자 A씨는 “삼성SDI 뒷벽 공사장에서 검은 폐수가 나온다”고 구미시에 신고했다.구미시 관계자는 “현장 시료를 채취해 경북도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1주일 후 분석 결과가 나와야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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