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공장 총량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도(사진·포항) 의원은 13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공장 총량제 실시하고 원전해체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기존 SK하이닉스 유치 때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공격적이며 전략적인 방식으로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수도권공장 총량제와 관련, “수도권 경제력이 계속해서 팽창할 경우 지역균형이 깨지고 관련 사회문제들이 도출돼 우리 사회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지에 대해 정부에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원전해체연구센터 유치는 종사자 수, 예산 등 규모면에서 미래 경북의 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만큼 중대하므로 보다 견고하고 치밀한 유치 전략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