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4일 오전 동구 미대동 구암 팜스테이 마을에서 올해 첫 민생현장탐방을 실시하고 현장 체험과 운영실태 파악을 통해 도농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대구시의회는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암 팜스테이(Farmstay) 마을을 방문해 트랙터 타는 마을투어와 딸기 수확 체험 등 팜스테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시의원들은 체험활동에 앞서 농협 대구지역본부장과 팜스테이 마을 회장 등으로부터 구암 팜스테이 마을 소개와 운영실태를 청취하며 도농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인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농촌체험여행이다.지난 2001년에 지정된 구암마을에서는 수확, 식(食,) 생태, 놀이, 공예 등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어 이후 꾸준히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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