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왕피2리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및 치매예방 건강대학 19개소의 개강식을 차례로 진행한다. 치매환자가 있는 곳은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14개소, 치매환자가 없는 곳은 치매예방 건강대학 5개소로,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82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5가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50회 운영한다.보건소는 2018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치매인식 개선 및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독립적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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