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도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기관(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등록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운영 여부 등이다.또한, 경북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에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기관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관리 방안을 전달하라는 지침을 시달했다.지침의 주요 내용은 △통학버스 운전자가 운행 후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 △통학버스 운행 시 보호자 탑승 △담임교사의 어린이 등원 확인과 미등원 유아의 부모와 통화 후 미등원 사유 확인 △어린이나 영유아가 좌석에 앉았을 대 좌석안전띠 착용 등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학교로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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