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60계치킨 매천점이 저소득주민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지난 15일, 행복나눔가게(태전2동 제1호점) 현판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업무체결로 매주 한부모가정 5세대에 치킨이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도 동참하기로 했다.김보영 60계치킨 사장은 “내 아이가 예쁘고 귀한 만큼,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국진·정정업 공동위원장은 “행복한 태전2동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관내 행복나눔가게도 점차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