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경북도개발공사 소속 역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국실업역도연맹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역도팀 소속의 배문수(男,61㎏) 선수가 금2, 박민경(女,63㎏) 선수가 금1, 은1, 동1개를 각각 추가하며 금3, 은1, 동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공사 소속 역도팀은 2000년 7월 창단이후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윤진희(女) 선수가 동메달 획득,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6, 은2, 동2개를 획득하며 경북도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