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꽃동산경로당이 준공돼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황병직 도의원, 장성태 시의원, 우충무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다함께 축하했다.꽃동산경로당은 가흥1동 9통에 위치하고 있으며, 9통 주민과 더불어 8통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예정이다. 8통, 9통은 404세대 73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261명에 이른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18년도 예산을 지원받아 부지를 매입하고, 대지 221.2㎡에 건물 연면적 85.4㎡(지상1층, 25.83평) 규모의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이 준공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