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매년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피서를 겸한 여가활용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을 다음달 15일 개장한다. 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주낙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조성된 복합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봄가을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며 개장 첫해인 올해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개장기간은 다음달 15일~8월 25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 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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