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예일대 등 미국 명문대에 재학생 66명을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은 학생들에게 해외 명문대 수학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경북대는 참가에 소요되는 경비(프로그램 및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대상 학교는 미국 예일대, 위스콘신대, UC버클리는 세계대학평가 랭킹 50위권 이내의 명문대학이다. 경북대는 지난 2월 영어와 인성·태도 면접을 통해 예일대 17명, 위스콘신대 20명, UC버클리 29명 등 총 66명을 선발했다. UC버클리에 파견되는 학생 중에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 5명도 포함됐다.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1일 예일대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파견돼 4주에서 6주간 썸머스쿨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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