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등학교의 자사고 지정기간이 5년 연장됐다.지난 27일 열린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계성고등학교는 운영성과 평가결과 78.5점으로 기준 점수 70점을 통과해 지정기간 연장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표준안에 따라 학교운영, 교육과정운영, 교원의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학교만족도, 교육청 재량평가 총 6개 영역, 12개 항목, 31개 지표로 구성해 평가됐고, 학교만족도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별도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