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 단지나 지역주택조합의 경우처럼 조합원이 사업주체인 경우에 좋은 동·호수는 조합원이 먼저 선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일반분양전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조합원 대상 추첨을 먼저 실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분양분은 비선호 동·호수를 대상으로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쉽게 설명하면 조합원 분양분이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로얄층, 로얄동을 조합원들이 가져가고 남은 분양분이 일반분양분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동·호수에 당첨되기 어려운 것이다.일반분양분 비율이 75%나 되는 단지가 최근 분양에 들어가 화제다.㈜대림산업이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 청수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e편한세상 두류역’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8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e편한세상 두류역’은 전체 902세대 중 676세대75%의 일반분양분을 준비중인 ‘e편한세상 두류역’의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일반분양분의 비율이 높아 조합원 자격이 없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을 가까이 둔 더블 역세권에 주변에 많은 학교들까지 품은 학세권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는, 일명 多세권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청약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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