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한국장학재단 대구사옥에서 ‘국가(우수)장학생 재능봉사 캠프’ 멘토 사전교육을 개최했다.이번 방학동안 하계 ‘국가(우수)장학금캠프’는 대학생 멘토 총 517명, ‘대학봉사캠프’는 50개 대학이 참여해 멘토 총 2400명을 선발했고, 방학기간 동안 농・어촌 등 소외지역 초·중·고교를 방문해 약 8800명의 멘티에게 진로상담, 학습 및 예체능 지도 등 다양한 재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멘토 총 3만8776명, 멘티 10만9351명을 배출했으며 매년 평균 5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다문화·탈북가정 및 특수학교(특수학급 포함) 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 되며 기부장학생 캠프 신설에 따른 캠프 참여기회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