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2018-19년도 총재 취임식이 1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한 조만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국제로타리의 테마처럼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더 나은 이로 더 많은 봉사를 위해서는 서로를 연결하고 하나 돼 봉사함으로써 행복한 로타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지역의 사회단체와 연계된 봉사활동을 더 많이 만들겠다며 모든 로타리안들이 마음을 하나로 뭉쳐 지역에 봉사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3700지구 테마를 ‘함께하는 봉사, 행복한 로타리’로 결정했다.한편, 이날 취임식 경비를 줄이고 축하 화환대신 봉사 지원금을 받아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하여 봉사정신이 돋보였다. 조만현 총재는 취임을 앞두고 주건환경 개선 사업으로 집고치기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와룡공원에서 실시된 무료급식봉사 행사에 참석해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다짐했다. 조만현 총재는 국내 최대규모의 아파트 관리회사를 중심으로 건설, 인력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동우C.M그룹의 회장으로 평소 회사를 경영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지원을 중시해 사내에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2008년 중소기업문화대상과 2013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환경부 장관,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은 물론 2017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