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중국 백성사범대학을 방문해 아동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아동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 4명으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대 방문단은 지린성(吉林省) 바이청(白城)시에 있는 백성사범대학 교육과학학과 1, 2학년생 140명을 대상으로 단기연수를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 아동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공수업을 시연해 아동교육 우수사례를 전하고 한국의 영유아보육제도, 먹거리를 활용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숲 유치원 프로그램, 언어교육 교구 제작 실습 등 최근 한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동교육 트렌드를 교육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3년 백성사범대학과 2+2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세 번째 방문단을 파견해 단기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백성사범대학 학생들이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해 아동학과 실습수업을 통해  전공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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