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건천휴게소(서울방향)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매우우수·우수·보통)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제도다.객관적인 음식점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자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건천휴게소는 유자격 전담팀장을 확보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인수 건천휴게소 부소장은 “이번 음식점 등급 인증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조리실 위생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