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이월드가 대규모 축제로 대구의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준다.이월드는 지난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축제인 ‘쿨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좀비 대탈출’, ‘썸머 뮤직 불꽃 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국내 최장 100m 길이의 슬라이드와 물총 놀이도 즐길 수 있다.36대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40톤의 물과 레이저, 음악 등은 열대야를 잊게 해준다.밤이 되면 떼로 달려드는 좀비들과의 추격전이 이어진다.시원한 비어 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다.83타워 스카이가든에서는 1664블랑 맥주와 다양한 그릴 음식을 즐길 수 있다.밤하늘을 수놓는 썸머 뮤직 불꽃쇼는 올해 첫선을 보인다.썸머 뮤직 불꽃쇼는 지난 6일과 20일, 8월 3일과 21일 모두 4차례에 걸쳐 펼쳐진다.이월드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재미도 찾고 무더위를 쫓아버릴 수 있는 이월드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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