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잉글랜드 잡고 여자월드컵 3위로 마쳐 스웨덴이 잉글랜드를 꺾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3위로 마감했다.스웨덴은 6일 자정(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아슬라니, 야콥손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2011년 독일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에 오른 스웨덴은 통산 3번째 3위를 기록했다. 최고 성적은 2003년 미국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다.스웨덴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아슬라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11분 뒤에 야콥손이 추가골을 터뜨렸다.잉글랜드도 물러나지 않고, 전반 31분 커비의 골로 만회했다. 하지만 스웨덴이 전반을 2-1로 앞서며 마쳤고, 후반에는 양 팀 모두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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