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일 오후 4시 시청각실에서 ‘2019년 대구시과학전람회’에 입상한 학생 100명과 ‘2019년 대구시과학전람회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입상 교원 5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초․중학교)와 창의융합교육원 예비심사(고등학교)를 거쳐 총 14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주제선정·연구과정·결과를 기록한 설명서의 서면심사와 연구결과물을 발표하는 면담심사를 거쳐 특상 18점, 우수상 33점, 장려상 49점 등 총 10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또한 지도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 대구시과학전람회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는 141점이 출품돼 1등급 9점, 2등급 19점, 3등급 28점 등 총 56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수상 작품 중 특상작품 18점은 오는 10월 2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품돼 각 시․도에서 출품한 300여점의 작품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장진주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의 궁금증을 과학적 원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20일에 진행된 대구시과학전람회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과학탐구경연대회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생활 속 탐구 주제를 과학적으로 장기간 연구한 뒤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과학탐구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