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9년 농업아카데미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촌정착기초교육, 작목별 전문교육(친환경유기자재, 복숭아, 포도, 농기계 등 4개 과정), 귀농귀촌학교(전원생활체험학교, 집짓기학교) 등의 교육을 진행해 상반기에 451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2월 한달 간 귀농정책안내, 농업기초 등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농촌정착기초교육을 시작으로 4월~6월동안 4개 과정을 개설해 작목별 전문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선도농가와 귀농인이 1대1로 멘토멘티가 돼 5개월간 실습할 수 있는 신규농업인현장실습교육, 예비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주말 숙박교육으로 진행되는 귀농귀촌학교, 도시민들을 초청해 영천관내 농가를 방문하는 귀농투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 및 교육을 제공해 예비귀농활동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해 10일까지 입교자를 모집 중에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은 농업의 값진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정책사업 및 교육을 확대하고 귀농지원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