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체결한 울릉군과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교류협약의 이후 부산대학교서 첫 교류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봉사단을 울릉군에 파견했다.부산대 재능기부봉사단은 벽화봉사단과 효원기술봉사단으로 총 26명이 파견됐다.벽화봉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울릉초등학교, 저동초등학교)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낡고 심심한 기존 벽면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또한 효원기술봉사단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울릉초등학교와 저동초등학교에서 수목 전지작업을 포함해 방충망, 안전난간 교체, 미끄럼 방지 패드 부착 작업 등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향후 부산대학교는 3D프린트 및 드론교육 재능봉사단 및 한의학 의료봉사단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김병수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벽화작업을 수행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부산대학교와의 친밀한 교류로 울릉 교육환경 및 교육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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