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8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전에 출전해 타격하고 있다. 알론소는 홈런더비 결승전에서 23개의 홈런을 쳐 22개를 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으로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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