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융합형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북대학교 및 KIS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할 예정이다.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전공의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9월부터 3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7억원이며 영남대의료원의 사업비는 총 사업비 대비 약 2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