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1)가 필드골 득점에 성공했다.라스베이거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엔터테인먼트 앤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85-81 승리를 거뒀다.박지수는 이날 6분 50초를 소화하며 2점 1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지난 8일 뉴욕 리버티와 경기서 1점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한 이후 2경기 연속 득점이다. 또 지난달 15일 뉴욕과 경기서 야투 득점에 성공한 이후 한 달 만에 필드골로 득점을 만들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11경기 출전 0.6점 1.4리바운드 0.5스틸 0.2어시스트 0.2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5연승을 달리며 11승 5패를 기록, WNBA 12개 구단 가운데 단독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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