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렬(사진·49) 성주경찰서장이 15일 취임했다.신임 이 서장은 “주민의 행복지킴이로서 공정한 사회를 선도하고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치안환경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칠곡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 경찰대(10기)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경찰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경찰청 기획조정 미래발전담당 계장, 서울청 광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쳐 서울청 경무 지도관을 지냈다.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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