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9년 정기분 재산세 3만157건 38억30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기간 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이는 전년대비 26.73% 증가한 것으로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호명면 도청 신도시 지역의 신축 아파트 분양 및 중심상가의 상업시설 준공 등으로 파악된다.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토지가 함께 세액 계산되어 주택분으로 과세되며,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1씩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자동이체, 인터넷(위택스),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현금지급기, 신용카드 등 편리한 방법으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