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색동나래교실를 열어 재학생 300여명에게 항공산업에 대한 진로 특강을 했다.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은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항공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펼치는 활동이다. 2017년부터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자카르타 등 해외로 영역을 확장, 재외 한인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강연을 하고 있다.올해 해외 색동나래교실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첫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