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1월~6월까지 대구·경북지역 382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우체국 사랑의 동전’ 1339만여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지원한 지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여름방학교실 급식 및 교육, 정서지원금으로 사용한다.경북지방우정청은 2013년 1월 굿네이버스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을 체결해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증정했다. 같은해 2월부터는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해 2018년까지 6년 동안 총 12회, 1억1900만여원을 모금해 방학교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해오고 있다.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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