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변순남), 남문식품(대표 문은선)은 지난 14일 ‘감자 수제비(1kg) 100개와 호박 100개’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제비와 호박은 평소 지역 내 후원과 국수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남문식품과 새마을부녀회에서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계층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변순남 회장과 문은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물품을 통해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을 좀 더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상경 노원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장님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여름 별미인 감자 수제비 및 호박을 우리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노원동 행정복지센터(665-35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