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주말 숙박형(1박2일) 숲태교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다림 ‘숲에서의 첫 교감’ 참가자를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태아와의 즐겁고 행복한 교감을 통해 예비부모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운영 일정은 9월 21일~22일(토,일/1박2일),9월 28일~29일(토,일/1박2일) 과정 중 신청접수 시에 선택할 수 있으며, 국립산림치유원 문필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예천군 관내 주소를 둔 임신부 부부 및 그 가족으로 임신부 포함 최대 3인까지 동반가능하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숙박형 숲태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며 다도명상, 숲길 걷기 등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 이다.모집정원은 차수당 50명으로 총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예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 출산지원팀(650-8052)에 문의하면 된다.